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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

입력 2020년11월30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북구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지원할 수 있는 공익활동과 만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지원할 수 있는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이 있어 근로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얻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30개 사업에 올해보다 154명이 늘어난 1,862명을 모집한다. 사업마다 활동기간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 11개월 동안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을 일하고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공익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 수행기관(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각 사업 수행기관(북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소득과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 절차를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륜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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