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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진입 성남시, 만65세 이상 인구 14%

고령자 위한 맞춤형 정책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

입력 2020년11월12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성남시는 올 10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로 고령사회로 첫 진입, 이를 대비해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총 인구수 94만1,336,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3만2,280명으로 나타나 고령사회에 막 진입했으며, 유엔(UN)은 만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성남시는 고령사회 진입을 통한 인구정책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치매통합지원 네트워크 협력기반 조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성남형 어르신 일자리 1만 개 마련, 편안하고 안전한 요양시설 운영 지원 등 성남시 고령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 지속 추진, 노인종합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통한 어르신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그동안 우리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성남형 고령친화도시를 통해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평생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모든 세대가 공존하며 화합하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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