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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인일자리 창출·지역주민 위한 '동네카페 마실' 개소

바리스타 교육 받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 만들어 판매

입력 2020년06월22일 2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카페 ‘마실’을 개소했다.

 

동네카페 ‘마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다.


 

능곡동 장현리슈빌 상가에 위치한 능곡점은 6월 15일 개소했으며, 은행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은행점은 6월 22일 오픈예정이다.

 

실버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우○○어르신(능곡동, 63세)은 “무료한 일상이었는데 커피를 배우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차고, 제2의 인생을 열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6월말 온라인 영상으로 오픈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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