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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2020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지난해 9월 정식 개소해 운영하고 있어

입력 2020년04월30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부산시 2020년 치매관리사업 권역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9월 정식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 프로그램실, 교육실, 검진실, 쉼터카페 등의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지원 등 치매정책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모라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치매선별·진단·감별검사 증가율, 치매공공후견 양성율,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운영 등의 치매정책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재는 보건소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역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는 치매예방을 위해 지역적·인구학적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치매프로그램 지원으로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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