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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악구, 재택치료전담조직 대폭 확대·강화 2021-12-20 22: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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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가 의료기관 ‘입원 중심’에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택치료팀 조직 및 인력을 확대·개편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등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 충원 및 업무 세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을 재택치료지원반으로 변경, 격리관리반과 건강관리반을 신설해 업무 세분화에 나섰다. 또한 조직 확대에 따라 전담인력을 기존 18명에서 38명을 보강, 총 56명으로 확대했다.

 

재택치료지원반은 재택치료 통계관리, 관리의료기관 확충, 이송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재택치료 지원 총괄 업무를 맡게 되고, 격리관리반은 공동격리자 관리, 재택치료 키트 관리 및 배송, 응급 처방 의약품 배송을 담당한다.

 

보건소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반은 병상대기자 관리, 응급상황 및 이송대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원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늘어나는 재택치료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행정차량을 활용한 재택치료 키트 배송 등 철저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또한 재택치료 전담공무원 210명을 별도로 지정, 빈틈없는 재택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추후 확진자 증가에 따라 단계별로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력 병원 및 약국 4개소를 통한 하루 두 차례 건강 모니터링과 처방 약 제조, 가구원 수에 따른 생활지원비 지급 등 빈틈없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확대·강화된 재택치료 전담조직을 통한 철저한 관리와 지원으로 체계적이고 원활한 재택치료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확진자 수 변화 추이에 발맞춰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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