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지난 15일 묵동 성덕중앙교회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실버카 후원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매달 2대, 총 24대의 실버카를 성덕중앙교회로부터 지원받아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매월 복지 플래너가 가정 방문을 통해 선정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실버카 후원을 결정해준 성덕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중랑구를 꾸준히 지켜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