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8개 구군에서 추천한 2,10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호협력 협약에 근거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증진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은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daegu.pas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55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 김영화 대표이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저소득층의 청소년과 청년의 학업, 문화,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미래 세대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