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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 매일 동선일지 작성 등 점검 2021-01-14 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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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7일부터 도내 집단생활시설의 방역실태를 시군과 함께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괴산의 한 종합병원과 음성의 정신병원 그리고 타 시도의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1월 17일까지 특별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인 집단생활시설은 총 747개소로 노인관련시설 522개소, 장애인시설 117개소, 노숙인시설 4개소, 아동시설 40개소, 여성·청소년시설 7개소, 의료시설 57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매일 종사자의 동선일지 작성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의 일 2회 이상 발열, 호흡기 증상확인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여부 △시설의 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일 1회 이상 종사자 및 이용자 건강상태, 진단검사 실시여부 등을 시군 담당자에게 보고 여부 △종사자의 1주마다 PCR 진단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1월 13일 현재 점검 결과, △종사자의 동선일지 작성 미흡 2건 △종사자의 1일 2회 발열체크 미실시 2건 △방역일지 미작성 9건 △종사자의 주 1회 PCR 진단검사 미실시 1건 △주 1회 감염병 교육 미실시 5건 등 총 21건을 적발해 행정지도 했다.

 

조연형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취약시설 등에 대한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방역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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