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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도의회,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한 토론회 개최 2019-11-11 0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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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제정에 돌입했다. 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충북고령친화도시조성연구회는 지난 8일 ‘충북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청대 김준환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충북 고령친화도시 조례제정 의의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육미선 의원이 충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조례안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자 홍석호 청주대 교수와 박정희 서원시니어클럽 관장, 전문정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장, 박원춘 충북도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 연구위원은 “최근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자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참여가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노인일자리 활성화방안과 성공적인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상담의 중요성 등 노인복지 전반에 대한 내용을 관련부서와 협의해 조례안에 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친화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4월 도의원 11명으로 구성된 충북고령친화도시조성연구회는 고령화 문제의 대응방법으로 노인을 비롯한 도민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평생에 걸쳐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도의회 의원 공동발의로 충북고령친화도시 조례제정을 추진 중이며,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구성해 WHO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해 충북도노인복지정책의 체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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