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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 위한 안내서 발간

서울시와 정부 관련 지원 기관, 정책, 프로그램, 웹사이트 등 분야별 정보 총 망라

입력 2016년10월03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50+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50+세대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기관이나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주된 독자층은 50~64세의 서울 시민이며,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30~40, 삶의 변화를 원하는 60~70대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안내서는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에서는 20166월 발표된 서울시 50+지원 종합계획의 개요와 서울시 50+관련 기관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3개 영역, 12개 분야로 나누어 50+세대가 알아두면 좋을 서울시와 정부 관련 지원 기관, 정책, 프로그램, 웹사이트 정보를 수록했다.

 

1장에서는 서울시 50+지원 종합계획의 개요를 비롯하여 정책을 수행하는 주요 기관인 서울50플러스재단, 50+캠퍼스, 자치구 50+센터에 대하여 소개하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50+관련 종합 정보 포털인 ‘50+포털그리고 서울의 50+기관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로 보는 서울의 50+기관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2장은 삶의 전환, 일자리, 여가와 사회참여 등 크게 3개 영역으로 나누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영역별로는 다시 생애설계, 재무, 취업, 창업, 여성, 사회적경제, 문화·관광, 생활편의, 교육, 건강, 자원봉사·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활동 등 12개의 분야로 구분하여 관련 기관 및 프로그램 정보를 수록하였다. 특히 각 분야별 정보 소개와 함께 홈페이지와 연락처를 기재하여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추가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서울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세대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안내서의 발간을 계기로 서울시와 정부 부처 그리고 민간 영역에서 실행되고 다양한 50+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인생 2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서울 시민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시민청, 서북50+캠퍼스, 도심권50+센터, 동작50+센터, 영등포50+센터,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자책으로는 서울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seoul50plu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50플러스재단에서는 현재 서북50+캠퍼스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종합상담센터를 통해서도 분야별 상담을 통해 50+세대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50+정보센터를 별도로 설치하고 50+포털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인생 2막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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