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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퇴직자 활용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퇴직 전 전문 분야의 노하우 활용해 50인 이하 중소기업 취약 분야 멘토링

입력 2016년03월21일 0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시는 지역 내 중장년 전문직 퇴직자(멘토)의 전문성과 사회경륜을 활용하여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의 취약한 경영전략, 인사노무, 수출입 등 전문분야를 지원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장년 전문직퇴직자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멘토 신청자격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대구시 거주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전문직 퇴직자이며, 참여기업은 50인 이하 중소기업으로 운영기관(대구경영자총협회)에 분야별로 신청하면 된다.

 

멘토는 분야별 5개조 30명 정도로 구성되며, 기업규모가 작아 부족하고 취약한 인사노무, 세무회계, 수출, 정부시책 및 행정지원 등이 필요해 멘토 방문지원 신청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방문 시 소정의 실비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경영자총협회에서는 협회 내 중소기업 멘토 지원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멘토 모집과 관리, 멘토링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의 수요처 모집 및 발굴, 멘토의 맞춤형 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시행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멘토 인력풀 관리와 각종 기업지원제도와 연계한 기업 역량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태익 경제기획관은 중장년 전문직 퇴직자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재능 기부로 지역 내 소규모 중소기업의 경영합리화와 혁신경영을 유도하고 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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