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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치매관리워크숍 개최…시군·유관기관간 협력 강화

광역 및 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200여명 대상

입력 2025년05월26일 16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는 26-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충남도 치매관리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역 및 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간 정보 공유,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 날은 서동민 백석대 교수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 노인 돌봄 정책 동향 및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치매안심센터별 대표 힐링프로그램 박람회와 충남광역치매센터 주관 농림치유프로그램 실습에 이어 사업별 간담회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은 충남광역치매센터에서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에 따른 대응방안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은보경 중앙치매센터 전문상담사가 사례 기반 치매상담법에 대해 임승주 호서대 교수는 치매환자 및 가족돌봄에 대해 강의한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2026년 국내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매는 지역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워크숍을 통해 시군 및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매대응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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