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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부터 디지털배움터 운영…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

상설디지털 배움터·디지털 체험존·에듀버스 등 다채

입력 2025년04월30일 1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5월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까지 29만여 명의 도민이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역량 함양에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상설 디지털배움터 3개소를 통해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문 강사가 교육을 신청한 곳으로 찾아가는 파견교육도 병행한다. 디지털체험존 5개소와 에듀버스 3대를 운영해 도민이 직접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과정도 확대 운영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령층에 가장 필요한 교육인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등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올해 디지털배움터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민 모두가 디지털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곳곳에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배움터 운영은 지난 4월 2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 첫째 주까지 도내 곳곳에서 진행하며, 교육신청은 디지털 콜센터(1800-0096)나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할 수 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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