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3일 중장년 인생 3모작 설계준비 지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인생 3모작 설계준비 지원교육은 노사발전재단 부산 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진단 및 노후설계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생애경력을 되돌아보고 행복한 인생 3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동래구 거주 재취업을 희망하는 만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로 모집기간은 오는 2월 6일~2월 17일까지 2주간이며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1차시(오전 10시~오후 1시) 인생 2막 준비현황 및 필요성, 중식 후 2차시(오후 2시~오후 5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이다. 교육비는 물론 중식 및 다과도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수료 시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1회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중장년 인생 3모작 설계준비 지원교육으로 중장년층의 고용불안, 노후 걱정 등을 해소하고 100세 시대 새로운 진로설정을 위한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 후반부를 준비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