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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인복지 법인·시설 운영 실태 지도점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시설 자체점검이 진행

입력 2022년11월02일 2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양양군이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법인 14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51조 및 노인복지법 제42조에 따라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및 시설에 대한 정기지도·감독으로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등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의 투명한 예산집행 및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방법으로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시설 자체점검이 진행되고, 이후 12월 2일까지 군의 현장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정관상 목적사업 수행여부 및 적정성 검토, 재산목록 현황, 후원금 및 보조금 운용, 시설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사항과 코로나19 방역실태 파악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각종 기준과 법적사항 준수로, 시설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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