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제주시,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인센티브 확보

보건복지부 시행 ‘2021년 사업평가’2개소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2년08월16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시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중 182개 기관을 선정해 유형·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제주시는 2개소가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수상 내역으로는 ▲복수유형(공익, 사회서비스, 시장) 분야에서 제주시니어클럽이 3,500만 원 ▲단일유형 공익형활동 분야에서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500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제주시는 현재 7개 기관 총 66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총 6,89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여러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며, 올해 262억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6,89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