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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바다사랑지킴이 발대식 개최

노인일자리로 해안가 환경 개선, 꽃길 가꾸기, 방역 활동 등 시행

입력 2022년07월26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남동발전(주), 경남도 사천시,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26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2022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업은 해안가 쓰레기 방치로 인한 경관 훼손,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악화 등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해안환경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남동발전, 사천시,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참여노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 사천지역 만60세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2022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해안가 환경개선, 꽃길 가꾸기, 공공시설물 방역활동 등 65명의 참여자가 5월부터 5개월 동안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월 72만 원의 임금을 받는다.

 

2017년 사천시에서 시행한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받아, 2018년부터 사천, 고성, 영흥, 강릉 4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사천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약 26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350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 중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사업으로 진행 된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자리 유형중 하나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과 외부자원을 적극 매칭해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 김영관 본부장은 “바다사랑지킴이 사업 시행으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노인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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