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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 건강증진 위해 힘 모은다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 간담회 개최

입력 2022년06월30일 12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시는 29일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8개 구·군 보건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7%(2021년 기준 41만7,060명)로 5년 내 초고령사회(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치매, 허약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선제적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선별검사 및 대상자 등록관리 확대, 치매예방·인지프로그램, 쉼터 운영 등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됐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에게 스마트기기, 영양식품 등 건강패키지와 건강습관 교정 및 만성질환 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욕구와 시대 흐름에 맞춰 보다 나은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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