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촌 치유농장 아카데미 과정 본격 운영

24명 대상, 7월 12일까지 치유농업 개념과 정의 등 총 12회 교육

입력 2022년06월14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생활문화 기술교육 ‘농촌 치유농장 아카데미’ 과정을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농업ᐧ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자원 활용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13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정의, 치유서비스 유형별 사례, 치유프로그램 개발하기, 치유공간 조성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서비스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해 농촌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농촌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공간으로서 농촌개발과 신소득원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농촌자원 중심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 치유농장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ᐧ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우리 떡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마쳤고, 7월까지 ‘농촌 치유농장 아카데미’ 과정 운영 후 9월부터는 ‘건강한 밥상 약선요리’와 ‘한식 디저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