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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기억키움쉼터 운영

주2회, 4시간씩 밸런스워킹 PT 신체활동과 노인놀이치료 진행

입력 2022년05월13일 0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증상 악화방지 및 인지자극 효과 증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매환자 기억키움쉼터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인지 지원 등급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2회(월, 수), 4시간씩(13시~17시) 밸런스워킹 PT 신체활동과 노래교실, 노인놀이치료로 진행된다.


 

또한.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판정받은 자) 20여 명 대상으로 주1회(목요일), 2시간씩(14시~16시) 인지자극 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치매환자 쉼터 이용기간은 첫 이용 날짜 기준 최대 1년 권고이며, 인지강화교실은 이용 시작일로부터 최대 2년 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인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낮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치매악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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