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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사업 본격 추진

2024년 6월 준공 목표, 402세대, 지상15층 4개동 규모

입력 2022년01월03일 1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동해시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2월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사업승인에 따라 시는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08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천곡동 산 6번지 일원에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등 402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정부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추진되는 국책사업이자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로 건설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인인구비율 20% 이상 초고령사회를 맞아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 공급을 위해 지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국 8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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