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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성과공유회 “신중년 인생2막 열다”

새로운 인생 꿈꾸는 신중년 활동 성과 풍성

입력 2021년12월02일 16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신중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센터를 통한 재취업 및 전직 성공 사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해 신중년세대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관기관 및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함께한 행사에서는 ▲2021년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업 성과 발표 ▲사회공헌활동 우수자 시상식 ▲활동영상 상영 ▲신중년 당사자 사례발표 ▲신중년 동아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으며,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는 1년 동안 활동했던 신중년들의 모습을 사진 자료로 전시했다.

 

신중년은 50세 전후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로, 경남도 전체 인구 중 신중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추세이다.

 

경남도는 늘어나는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3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개소해 생애설계상담, 재취업지원, 일자리모델 개발, 문화 확산 사업, 정책연구 등 신중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19년 중부권(창원)을 시작으로, 2020년 서부권(진주), 동부권(김해), 2021년에는 남부권(거제)까지 경남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도내 5064세대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일수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신중년의 다양한 사회공헌 및 재취업 활동, 퇴직 후 이모작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신중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신중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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