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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힐링센터, 스마트한 1:1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보건소 대사증후군 사업과 연계한 IC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입력 2021년11월23일 2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남구가 강남힐링센터에서 보건소 대사증후군 사업과 연계해 ICT기반의 스마트한 장비로 주민들의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혈당·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병, 암 등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사증후군 사업을 강남힐링센터에서 개시한다.


 

강남힐링센터 내에 마련된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로 평소 셀프로 측정할 수 있는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신장 정보 외에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련 전문인력이 혈당 및 콜레스테롤까지 측정해 영양 및 운동상담, 힐링센터 프로그램 추천까지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매주 수요일 오전시간(9시~11시30분)에 진행되며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검사일 이전 일주일간(월요일~일요일) 온라인 선착순으로 시간대별 1:1 사전예약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 및 운동시설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힐링센터와 연계해서 대사증후군 사업을 개시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건강관리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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