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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치매예방 ‘도심 속 기억공원’ 조성

치매 발병률 낮추기 위해 만촌동에 있는 화랑공원에 조성

입력 2021년11월10일 2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만촌동에 있는 화랑공원을 ‘도심 속 기억공원’으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억공원에는 치매예방을 위한 정보 안내판과 기억공원임을 알리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다.


 

기억공원은 향후 치매예방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매예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할 계획이다.

 

여수환 수성구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공원을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을 돕고 치매환자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치매 걱정 없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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