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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연휴 취약 어르신 맞춤형 돌봄

6만5천여명 안부 확인 등 지원…온라인추모성묘 서비스도

입력 2021년09월18일 1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로 가족과 만나지 못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돌봄 취약 노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가족의 고향집 방문 자제, 비대면 가족 모임(영상통화, 벌초 대행, 온라인성묘 등), 사회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전남지역 돌봄 취약 노인이 6만4,996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노인맞춤돌봄·스마트(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돌봄·어르신 지킴이단 대상자 전원에게 추석 연휴 전중후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각 가정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점검, 혹시 모를 응급상황 대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에 나섰다.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5만1,000여 명에게 안부 확인·생활교육·인지예방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 스마트돌봄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만3,000명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안전·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해 신속 대응한다.

 

전국 최초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어르신지킴이단 제도는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인적자원이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외부와 단절돼 고독사 우려가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천여 명에게 주기적 안부 확인과 안부물품 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연휴 기간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하기 ▲봉안시설 성묘객 사전 예약제 시행 ▲묘지에서 2m 거리두기 ▲장례식장 빈소별 50인 미만 및 4㎡당 1명 인원 제한 등 추석 명절 대비 장사시설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연휴 기간 일시에 성묘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공설 장사시설(봉안시설, 자연장지, 묘지)에서 운영한다. 이용 희망 성묘객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sky.15774129.go.kr)’를 통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성묘를 드리는 것과 같은 공감을 제공하기 위해 고인의 사진을 등록 후 온라인 추모관과 차례상을 만들고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하는 소통기능을 제공한다.

 

추모객이 봉안시설 방문성묘를 하려면 ‘사전예약제’를 이용해야 한다. 시설의 규모에 따라 추모 가능 시간과 방문객 수를 제한한다. 또한 봉안시설의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며 실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한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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