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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귀농·귀촌인 실용교육 ‘인기’

친목도모와 실생활에 유용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 교육생 만족 높아

입력 2021년05월28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실용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내용은 목공과 홈패션 실습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기·용접 교육도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 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목공 교육과정의 경우 남중동 (유)사각사각에서 10주 동안, 홈패션 교육과정은 모현동 풀잎문화센터교육장에서 8주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일일 점검대장 작성, 1회당 교육 인원 5명으로 제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실용교육은 귀농귀촌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주민들과의 가교역할 수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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