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흥군,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식 개최

사업비 20억원 투입, 11,913㎡ 면적에 6면 인조잔디 구장 갖춰

입력 2021년04월29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고흥군은 28일 고흥읍 행정리 국민체육센터 일원에 ‘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송영현 군의장, 군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지난해 8월 공사에 착공해 부지 1만1,913㎡의 면적에 전천후 2면과 옥외경기장 4면 등 총 6면 규모로 인조잔디 구장과 주차장, 관리실을 갖추었다.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으로 전국 및 도 단위 대규모 대회 개최는 물론 전천후 구장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임성섭 군 게이트볼 회장은 “동호회원들의 열망과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침내 오랜 숙원이었던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송귀근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으로 동호회원의 수요 충족과 어르신들에게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검사, 마스크착용,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