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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강화시켜 주민 큰 호응 얻어

입력 2021년04월21일 1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함안군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현재 활발히 실시 중이며, 4월인 현재 대산면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활동은 제한되고 있지만, 군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의 지역 확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적극 연계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강화시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방문의사, 보건전담공무원,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의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가 서비스의 주 내용이다. 이로써 건강취약계층의 주민들이 직접 보건소까지 발걸음을 하지 않아도 상시적으로 무료 건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내 사업은 물론 복지·행정 등 여러 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연계하기도 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상담을 해주셔서 외로움도 덜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군민들, 특히 건강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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