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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두뇌 팔팔 인지 올림픽 개최

오는 30일 거창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려

입력 2020년10월22일 14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 거창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두뇌 팔팔(88) 인지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뇌 팔팔(88) 인지 올림픽’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집단 및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기존 치매예방 교실 수료자 20명을 선발해 총 4팀(팀당 5명)으로 만들었으며, 가위바위보하나빼기, 윷놀이, 종이컵 쌓기, 구슬 빨리 꿰기, 꽃 블록 맞추기 등 5개의 단체 종목과 두뇌 반짝 골든벨 개별종목 1개로 구성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19일부터 29일까지 각 종목에 대한 사전 훈련 프로그램을 팀당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 1명이 팀장으로 지정되어 매일 2시간씩 연습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모두 날려버릴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 갇혀 있지 않고 다각적인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손가락 조작 등 단순 반복적인 내용이 많았다고 한다면 이번 올림픽은 심신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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