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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응급의료정보제공앱 제공

설 연휴 응급의료기관 64곳, 문 여는 병·의원 1,369곳, 문 여는 약국 3천9백여곳 가동

입력 2020년09월28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64개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국립중앙의료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7개소 등 총 64개소가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의원은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369개소가 환자의 1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인근 약국을 지정해 3,96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인터넷, 스마트폰 앱, 전화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 안내받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078곳(서울시홈페이지→안전상비의약품)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연휴기간 동안 명절 준비, 장시간 운전, 환경 변화 등으로 체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생활화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물 끓여 먹기, 위생적인 음식 조리, 보관, 섭취로 식중독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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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해 명절기간 배탈, 감기 같은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의원,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이나 120, 119로 미리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연휴에도 시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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