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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복지시설 대응 절차 마련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 대비

입력 2020년08월02일 12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어르신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요양원)에 대한 대응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요양시설 2곳에서 확진환자 발생 시 대응 경험을 밑바탕으로 인천시, 군·구, 노인요양시설의 역할과 현장대응에 대한 행동요령을 상세히 마련해 시설 내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확진환자 발생 시 단계별 행동요령 ▲ 확진환자 시설 입소자 관내 요양시설 분산격리 ▲시설 내 종사자 및 입소자 관리 ▲ 현장대응 운영지원반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며 특히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 시 소산 및 격리 시설을 예비적으로 지정(관내 40개소)해 놓음으로서 감염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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