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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 사랑방 쉼터 개소·밀착 운영

매주 2회, 3시간씩 인지훈련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0년07월12일 2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7일 고덕면 문곡 보건진료소 일부를 리모델링해 거동이 불편한 경증치매환자 인지훈련을 위한 치매 사랑방 쉼터 개소와 병행해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 사랑방 쉼터는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뇌 건강 학교 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 대상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농촌형 밀착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매주 2회(화/목), 3시간씩 인지훈련을 위한 음악, 체조, 공예,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은 물론 생활속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며, 경증치매환자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아 차량을 이용한 서비스 제공 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지 훈련이 필요한 경증치매환자에게 우선적으로 흥을 동반한 프로그램을 선별해 재미있고, 신나게 진행하며, 더불어 노년의 삶을 윤택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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