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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강화

60세 이상 지역주민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

입력 2020년07월02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도 서귀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중문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분소는 서귀포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떨어져있는 중문동 주민들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실, 상담·검진실, 프로그램실을 설치해 만60세 이상 지역주민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해 지역 어르신의 안전 돌봄문화를 확산함은 물론 동주민센터 및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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