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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취·창업 원스톱 상담사 3명 채용

입력 2020년05월27일 06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충주시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취·창업 원스톱 상담사 3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신중년의 다양한 경력·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대상사업은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창업에 대한 지식 및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창업 원스톱 상담사이다.


 

관련 전문 경력이나 자격을 가진 신중년 3명은 창업 준비 절차 안내, 창업 과정 방문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안내, 폐업 절차 안내, 창업 재무·법무·세무 등에 관한 컨설팅, 창업/창직 매뉴얼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참여자 3명을 모집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충주시민으로서 해당 분야(경영 및 컨설팅, 금융, 인사/노무, 행정 등) 경력이 5년 이상인 퇴직자이며,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5일간 창업/창직 전문교육 이수 후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창구(1명) 및 충주시청 기업의전당(8층/2명)에 배치되어 창업 상담 프로그램 수행, 창업/창직 매뉴얼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편, 신중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시작된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독서치료사(8명)’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시점과 때를 같이해 이달 7일부터 사업을 재개했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일자리가 장년층을 위한 최고의 복지이자 노후대책이라는 점을 고려해 꾸준히 신중년의 지역사회역할 강화 및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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